진미채 황금레시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!!

진미채 황금레시피 손쉽게 만들 수 있어요 !!

안녕하세요. 찡찡고니입니다 ㅎ

오늘은 진미채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요 해요 ㅎ

진미채도 장조림과 마찬가지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인데요.

함께 만들어봐요.

 

▶ 준비재료 ◀

양념장 빼고는 진미채만 있으면되요.

저는 진미채를 320g을 준비했는데요.

준비하면서 조금 집어먹어서.. 300g으로 할게요 ㅋㅋ

 

▶양념장 재료◀

고추장 3 숟갈, 고춧가루 1 숟갈, 설탕 2 숟갈, 간장 1 숟갈, 맛술 1 숟갈,

다진 마늘 2 숟갈, 참기름 1~2 숟갈, 물 4 숟갈

 

마요네즈 3 숟갈, 올리고당 or 꿀 2 숟갈, 통깨

 

▶진미채 무침 만들기◀

 

1.

진미채를 가위로 자르거나 손으로 찢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후

마요네즈 3 숟갈을 넣어 버무려줍니다.

( 부드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에 불려뒀다가 마요네즈를 버무려주세요.

저는 진미채 자체가 부들부들해서 바로 마요네즈를 넣었습니다)

 

마요네즈를 3숟갈 넣어줍니다.

마요네즈가 살짝 모자란 느낌이었어요 ㅎ

너무 말랑말랑한 게 싫으시면 물에 불리지 마시고

마요네즈를 1~2 숟갈 더 넣고 마요네즈에 불리는 느낌으로 하셔도

무방해요ㅎ 마요네즈가 들어가야 더 고소하니까요!!

 

2.

양념 재료들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.

다진마늘 2숟갈

고추장 3숟갈

고춧가루 1숟갈

맛술 1숟갈

간장 1숟갈

 

설탕 2숟갈

물 4숟갈

참기름 1숟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

저는 참기름 사진이 빠졌어요. 참기름도 꼭 넣어주세요ㅎ

 

3.

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장을 팬에 올리고 약불에서

가장자리가 보글보글 올라올 때까지 저어주세요.

(설탕이나 고추장이 들어가서 저어주지 않으면 타요)

 

 

4. 

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끄고

마요네즈에 버무렸던 진미채를 넣고 섞어주세요.

( 전부 붉은 옷을 입을 때까지 섞어줍니다 )

이때 양념 맛을 보면 씁쓸하거나 짠맛이 날 텐데

진미채에 마요네즈를 버무렸고, 꿀도 넣을 거라 전혀 문제없어요 ㅎ

 

5.

진미채가 빨간 옷을 입도록 잘 섞어준 다음에

꿀이나 올리고당 2 숟갈을 넣고 섞어주세요.

( 꿀이나 올리고당을 잘 섞고 나면 통깨도 뿌려주세요 )

저희 집은 올리고당이 다 떨어져서 꿀을 넣었고

통깨를 뿌리고 나서 깨가 골고루 섞이게 해 주세요.

 

6.

잘 섞은 후 예쁘게 반찬통에 담으면 끝!!

 

자, 이렇게 황금 레시피로 만든 진미채가 완성이 됐어요 ㅎ

저는 진미채 양이 좀 많아서 양념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어요.

양념이 넉넉해야 냉장고에 넣어놔도

 많이 안 딱딱해지는 느낌이던데 ㅠ 살짝 아쉬운 느낌이..

 

양념장은 만드는 분의 취향대로 조금씩 가감해도 되니까

여러분도 오늘 밑반찬은 진미채로

여러분만의 레피시를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?ㅎ